지난 2001년, 일본 유학 도중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스물여섯 청년 고 이수현씨의 실화를 그린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 시사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해 일본 전역에 개봉돼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27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 애비뉴엘에서는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감독 하나도 준지ㆍ수입 예가엔터테인먼트)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우 오나가 마키, 고 이수현 씨의 부모님과 배우 이태성이 기자간담회를 가졌으며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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