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SPORTS의 김석류 아나운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스포츠팬 사이에선 “스포츠와 미인을 동시에 사랑하는데 김석류 아나운서를 모르면 말이 안 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남성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최근 미니홈피에 "방송을 시작한지 불과 1년. 내 경험. 내 능력보다 너무 큰 방송들을 맡아 행복하기도 했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에 매번 매번 떨리고 불안했다"며 "각종 싸이트에 올라오는 나쁜글에 맞서서 좋은 답글 써주시는. 익숙한 이름들. 아이디들은 또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요. 어떤 조건 없이 이뻐해 주시는 따듯한 마음.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예쁜 마음씨까지 검증(?) 받아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KBS N SPORTS 보는 이유, 단 하나 김석류 아나 때문이에요" "경기는 스킵하고 인터뷰만 봐주는 센스" "김석류 아나 글에는 악플 하나도 안 달렸어요"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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