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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중단, 토크쇼 2회만에!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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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중단, 토크쇼 2회만에! '이유가 뭘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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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토크쇼’ 진행자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황신혜가 단 2회를 끝으로 방송을 중단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크쇼 ‘더 퀸’은 지난 9월 23일, 9월 29일 단 2회를 끝으로 지금까지 방송은 물론 녹화조차 중단된 상태.

관계자는 “세부적인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라며 “토크쇼와 버라이어티를 합친 신개념을 도입했지만 오히려 이 같은 구조가 정신없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중단 사유를 밝혔다. 

이어 "황신혜를 주축으로 하는 진행방식은 유지한 채 지상파 토크쇼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구성 및 아이디어로 무장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신혜 관계자도 "황신혜가 '더 퀸'’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더욱 좋은 내용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매니저특집 ‘온에어-매니저가 돼 봐라’ 편에 황신혜가 깜짝 카메오(?)로 얼굴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노홍철 박명수 전진 정형돈 정준하 여섯 멤버들이 서로 연기자와 매니저로 역할을 바꿔 벌어지는 좌충우돌 체험기를 그렸다. 

특히 이날 '돌마에' 노홍철은 전진의 매니저를 맡았다. 전진이 황신혜가 진행하는 토크쇼 tvN ‘더퀸’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노홍철은 황신혜를 보자, “황신혜 짱”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지켜 세웠다. 황신혜는 4년만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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