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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최진실사단, 고인 대신 엄마 노릇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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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최진실사단, 고인 대신 엄마 노릇 "최선 다하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8 10:14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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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이 살아 있을 때 절친했던 이영자-정선희-엄정화-홍진경-신애-최화정 등 최진실사단이 고인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를 정성껏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故 최진실의 두 자녀는 외할머니와 이모, 삼촌 최진영 등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족들은 아직 슬픔에 잠겨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진실 사단 연예인들은 수시로 아이들의 집에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고, 맛있는 음식을 사 먹이는 등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애틋하게 챙기고 있다.

최진실의 지인은 "환희와 준희는 이들을 이모라고 부르는데 지난 25일 이들이 선물을 사 들고  집으로 찾아가 아이들을 돌보고 갔다"면서 "'이모'들은 아이들이 엄마의 부재를 느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최진실의 유언에 따라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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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2008-10-28 10:54:18
아름답고 착한 분들......
존경합니다 여러분. 정말 사랑해요~~~~ 특히 이영자씨!! 안재환사고때부터 정말 좋아하게 됐습니다. 의리있고 정많은 당신을 올해 최고의 연예인으로 추천합니다. 건강하고 다 잘 되세요. 전 평범한 시민이지만
당신들을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ㅎ게 되었습니다

복부인 2008-10-28 11:13:58
오랜세월 지속되길....
모든 것이 처음 마음먹은대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은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오랜세월 두아이의 성장에 큰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리로 똘똘 뭉친 여러분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나연맘 2008-10-28 11:20:02
두아이들이 클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부탁입니다.
전 전혀남인데도 두아이들이 걱정되고 두아이의 엄마로써..최진실씨의 두아이를 위해 기도해드릴께요. 사랑많이 받고 탈없이 잘 자라줬으면 하네요.
정말 친구분들 감동입니다.

shinhay 2008-10-28 11:29:42
여자들의우정이 남자들의우정보다낮다
난얼마전TVN택시에서 진심으로힘들어하고 눈물과슬픔을이기지못한 이영자에 눈물을보았다 저도조카들을 키우고있지만 남자들의우정보다 더돈독해보입니다 저런분들을 욕을하면안됩니다 악을이뭐길래 악플이뭐라고 최진실사단 멎있다 아자아자화이팅

짱똘이엄마 2008-10-28 11:39:16
멋지네요^^
사람이 죽고나서 그사람의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들 하던데..최진실씨에겐 남의 이야기 일뿐이네요.. 제가 이영자씨의 십여년이 넘는 팬이지만 제가 이래서 좋아했나 봅니다..하늘에서 지켜보고있을 최진실씨도 어쩜 흐믓하게 미소짓고 있진 않을가 싶네요..
그저 저희도 그 아이들이 예쁘게 커 나가길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