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故 최진실의 두 자녀는 외할머니와 이모, 삼촌 최진영 등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족들은 아직 슬픔에 잠겨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진실 사단 연예인들은 수시로 아이들의 집에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고, 맛있는 음식을 사 먹이는 등 아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애틋하게 챙기고 있다.
최진실의 지인은 "환희와 준희는 이들을 이모라고 부르는데 지난 25일 이들이 선물을 사 들고 집으로 찾아가 아이들을 돌보고 갔다"면서 "'이모'들은 아이들이 엄마의 부재를 느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최진실의 유언에 따라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실의 전남편인 조성민과 동생 최진영이 고 최진실의 재산을 놓고 공방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은 돌연 최진실의 재산권과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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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에...미안해서..염치없어..너무 슬퍼..조성민..당신도 죽을까..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장례식장에 있을 때...0.1% 정도...이런 사태를 예측하기도 하면서...그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참..죄스러웠습니다. 내연녀한테 미쳐 처자식을 죽이고 일본에 가서 식당 종업원했다던 전직 대학 교수가 생각나는군요...우리 그렇게 살지 맙시다. 우리가 인간이라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