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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양육권은 포기해도 재산권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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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양육권은 포기해도 재산권은 안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9 10:10
  •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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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양육권을 유족에게 넘기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재산권에 대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라고.

최진실 유족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K 변호사는 28일 "조성민이 두 자녀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이를 최씨의 어머니에게 밝혔고 유족들도 양육을 원하고 있어 합의가 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28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故 최진실의 측근 A씨는 "조성민이 최근 최진실의 어머니를 찾아가 재산의 권리를 주장했다. 최진영에게는 변호사를 선임해 두 자녀의 친권을 가릴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조성민은 유족 측에 "자신의 도장 없이는 은행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재산을 내가 관리하는 것이 곧 故 최진실의 뜻이기도 하다"고 전하며 이번일과 관련해 강경한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양육권에 대한 책임은 외면하면서 재산에 대한 욕심만 챙기려 하다니..."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유족들은 故 최진실의 재산이 현금 10억원을 비롯해 빌라 30억원, 오피스텔과 경기도 일대 땅 10억원 등을 합쳐 50억원대라고 밝힌 바 있고 주변인들의 추측으로는 2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조성민 미니홈피', '최진영 미니홈피' 등이 주요 검색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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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2008-10-29 10:19:47
야이
슈발아

정신차려 2008-10-29 10:21:30
사회에서 매장당하실려고 그러시나??
참 세상 웃기네..저런 사람을 남편이라고 살았었던 고 최진실씨가 너무 안타깝다...

진실황 2008-10-29 10:22:53
이제 진짜 네티즌이 일어날 시기 아닐까?
외가에서 자라면 아이들에게 엄마의 유산이 안갈까봐서??
누가봐도 외가가 돈이 더 많고, 아이들도 엄마유산에 외할머니 외삼촌 유산까지 더 받을 것 같은데.. 왜이러실까?

잉잉 2008-10-29 10:26:18
아직 두고봐야할 시기인듯
섣불리 언론에서 보도 한것만 가지고 판단할 시기는 아니고

좀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10-1 2008-10-29 10:28:42
정말 머리에 총맞았네...
양육권을포기해도 재산을?
천벌을받을사람이다..나중에 아이들이커서 이사실을알면 정말 아빠라는사람이 죽도록밉겠어요...정말 어떤약먹으면 이런생각을 할수있어여?
대한민국법이 이런사람가만나두면 정말 안됩니다...
너무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