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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잠에 취한 목소리의 '노바디'는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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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잠에 취한 목소리의 '노바디'는 어떤 느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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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최고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자다깬 목소리로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불러 화제가 됐다.

자다일어나 부른 '노바디'는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발산했다.

이 날 방송은 가을 개편을 맞아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DJ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박소현의 첫 방송을 축하하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평소 박소현과 친분이 두터운 박진영이 멀리 미국 뉴욕에서 전화로 특별한 축사인사를 전했다.

생방송이 되던 시각 박진영이 있는 뉴욕은 새벽 6시. 박진영은 “새벽 3시까지 녹음 작업 하다가 겨우 눈을 붙였다”며 박소현을 축하하기 위해 흔쾌히 잠에서 덜 깬 목소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박소현은 박진영에게 2AM의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여청한데 이어 통화가 끝날 쯤엔 “전화통화를 마치면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나갈 건데 그 전에 직접 좀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박진영은 “이 새벽에 깨워서 노래 불러달라는 DJ는 박소현씨가 처음”이라면서도 흔쾌히 노래를 불렀다.

박소현은 “잠에서 덜 깬 박진영씨의 섹시한 목소리 때문에 노래를 안시킬 수가 없었다”며 무리한 주문(?)에 대한 경위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가수 이승환, 그룹 스윗소로우가 스튜디오를 찾아 직접 축하해 주기도 했는데 컴백 축하 사절단 행렬은 신승훈 비 휘성 이승철 알렉스 등으로 계속이어질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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