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유키스(일라이, 케빈, 기범, 동호, 수현, 알렉산더)가 그룹 파란과 함께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다국적 그룹 유키스는 지난 25일, 26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 싱가포르와 28일 말레이시아, 12월 태국을 거치는 파란의 아시아 투어 '2008 PARAN Don't Cry'에 게스트로 참여해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유키스는 멤버들이 각각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하고 데뷔초부터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그룹으로 이미 최근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유키스의 소속사측은 "벌써 아시아 전역에 상당수의 팬을 확보했다"며 "파란의 아시아 투어에 동참해 지명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며 파란의 아시아 투어 참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유키스의 멤버 김기범은 친형 SS501 김형준과 쏙빼닮은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