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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연예는 윤계상, 영화는 차태현" 특별한 친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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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연예는 윤계상, 영화는 차태현" 특별한 친분 과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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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차태현, 윤계상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비는 “작품상담은 차태현에게, 연애상담은 윤계상에게 한다”며 친분을 밝혔다.

방송에서 비는 “작품을 선택할 때 항상 차태현에게 묻는다”며 “차태현이 결혼하고 나서 형수님이 무서워 사실 좀 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번은 형수님한테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빨리 들여보내요’라고 소리쳐 차태현이 바로 집에 들어갔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윤계상은 여자를 대하는 매너가 정말 좋다”며 “남자는 여자를 절대 먼저 차지 않는다, 사랑할 때 표현을 많이 해줘야 한다 등의 연애상담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  2년 만에 컴백한 이성진과 섹시콘셉트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솔비가 함께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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