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일명 ‘강마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탤런트 김명민이 2008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에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이 연기대상에 선정됐다.

2008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사상 처음으로 KBS, MBC, SBS의 지상파 외에도 케이블TV에서 제작한 국내의 드라마를 총망라한 시상식이다.

한편, 3회째를 맞이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아시아 드라마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란 주제로 31일 경남 진주에서 전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1일부터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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