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빌딩 10’에 북학의 류경호텔이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CNN은 세계에서 ‘최악의 건축물’로 뽑힌 적이 있거나 ‘지역 경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받고 있는 건축물을 심사숙고해 선정했다.
CNN은 “선정된 빌딩들은 각기 다른 나라에 있지만 비슷한 점이 있다”며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엄청난 예산을 들여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했지만 대중이나 건축가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건물’로 영국의 밀레니엄 돔이 선정됐으며 미국 유명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북한의 류경호텔도 당당히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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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양반... 북학이오? 북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