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 16분께 서울시 논현동 나산백화점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포클레인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고 그중 인부 1명은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다른 인부 1명은 생사여부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소방 당국은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포크레인 기사로 밝혀진 주종진씨(53)가 포크레인 안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씨가 생존했을 가능성을 두고 현장에는 119 구급차를 대기중에 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