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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호소문에도 식을 줄 모르는 '네티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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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호소문에도 식을 줄 모르는 '네티즌 분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1 18:26
  • 댓글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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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남동생 최진영이 유산과 관련된 조성민의 태도에 대해 서운한 속마음을 밝혔다.

최진영은 한 측근을 통해 “최진실이 남긴 두 아이가 아버지의 존재를 거의 모른다. 이제껏 애정보이지도 않다가 하필 이때 친권을 주장하는 속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서운한 속마음을 보였다.

지난 26일 조성민이 갑작스레 최진실의 두 아이에 대한 친권을 주장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조성민 측은 “양육권은 최진실 유족에게, 재산권은 변호사가 지정하는 제 3자가 위탁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법적으로는 조성민의 동의 없이는 최진실의 예금 등을 인출할 수 없는 상황.

이에 최진영은 “두 조카와 가족들의 생활비 마련해야할 처지”라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29일 조성민이 ‘최진실의 유산엔 관심 없고,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고인이 남긴 재산을 자신이 투명하게 관리 하겠다’는 호소문을 발표한데 대해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조성민은 ‘부탁의 말씀 - 아이들 장래를 걱정할 뿐입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에서 “아이들의 장래와 유산에 대해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것 같다”며 “저와 고인의 유족 사이에 최진실이 남긴 유산에 대한 권리를 다투는 것으로 비쳐져 생긴 논란에 대해 진심을 말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조성민은 “가장 큰 바램은 아이들의 복지와 행복이다. 장차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고 끝맺었다.

하지만 호소문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않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조성민이 야구매니지먼트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매운동을 하자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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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2008-11-01 18:50:59
이제그만....
휴,,,, 돈이 많이 궁하긴 궁한가보다...
휴.... 맘이 답답하네요......ㅜㅜ

어화둥둥 2008-11-01 18:54:59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해도 안믿껴요
조성민씨 자기자식 임신한 여인을 두들겨팰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자식이라고 챙길려 하다니 그 아이들이 무일푼이라도 챙길 마음이 들었을까요? 의심스럽네요

엄마가 뿔난다... 2008-11-01 18:58:32
정말 너무 하시네요
엔간히 하시지요....대한민국 엄마중 한사람으로 용서가 안되는 발언으 연속이시군요....설마 여태껏 키워주신 외할머님과 외삼촌이 못 미더우신건가요???그럼 도덕성에 빨간줄 간 조성민씨는 유전자 준거 말고 어떤 부분을 믿어드려야 하는건지....계속되는 호소문따위가 더 진실성과는 떨어져 보이니...분명한건..조성민씨 인생 잘 못사신거 같다는것...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니...불쌍합니다.

나그네 2008-11-01 18:59:35
하늘을 향해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으신지요
진정한 부모의 정이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친권을 주장하는 것은 오해를 살 여지가 있으므로 모든것으 양육할 수 있는 외가에 맡기고 형편이 어려울때 돌봐주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whtjdfals 2008-11-01 19:04:25
조성민 왈
재산을 아이들을 위해 잘쓰겠습니다

왜 양육도 안하면서 니가 그돈을 써...
그리고 왜 최진실 돈으로만 양육을 해야돼??

니돈으로 양육해

조성민에게 양육비 받아내시오

썪을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