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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6년간의 앙금을 풀다 '서지영-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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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노트' 6년간의 앙금을 풀다 '서지영-이지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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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와 서지영이 6년만에 방송을 통해 6년간의 앙금을 풀고 화해에 성공했다.

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은 2002년 해체이후 최근 SBS '절친노트'(연출 박승민)를 통해 만남을 가졌다.

지난 6년 동안 단 두 번의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두 사람은 방송에서는 전혀 교류도 없는 상태였다.

이지혜는 “녹화 전날 설레 잠을 못 잤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고 서지영 또한 “해체 당시 힘들었던 시간을 곱씹어 보아야 한다는 어려움은 있었지만, 마음속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지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1박2일로 인천 무의도로 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가지려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존댓말을 사용할 정도로 어색한 시간이 한동한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절친노트’는 서먹하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절친한 친구로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구라가 단독 MC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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