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양희성(32)이 2일 동갑내기 회사원 소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양희성은 “(예비신랑은)동갑이고 마음 착하고 여자 인물 잘 안 보는 사람이다”며 “주위에서 신랑이 나를 구제해줬기에 유네스코냐 물어보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주위에서 농구선수 우지원 닮았다는 얘기도 있고, 박경림씨 남편을 닮았다는 얘기도 듣는다”고 전했다.
신랑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양희성은 "성격이 잘 통하고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며 "생각의 깊이도 비슷하다. 대화가 잘 통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개그맨 정재환이, 사회는 개그맨 조원석이 맡았다. 결혼식 후 하와이로 4박6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영등포구 당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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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6일..?
4박5일이아니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