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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어머니, "순리대로 될 것" 힘겹게 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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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어머니, "순리대로 될 것" 힘겹게 입 열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3 17:56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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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모씨가 옛 사위에 대한 마음과 딸의 자살, 두 손자에 대한 사랑에 대해 힘겹게 입을 열었다.

정씨는 지난 10월말 께 진행 된 시사주간지 시사인과 인터뷰에서 "모든 게 순리대로 될 것"이라면서 눈물을 쏟고 말았다.

정씨의 이번 인터뷰는 시사인측이 최진실의 자살로 본 남아있는 자의 슬픔과 이 사고로 촉발된 싱글맘의 삶 등을 다루는 도중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씨는 딸 최진실의 죽음 이후 유족과 옛 사위인 조성민 사이에서 친권과 유산 관리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거의 매일 병원 신세를 져야 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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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2008-11-03 20:03:37
양육비 부담하세요
조성민씨가 정말로 해야하는 일은 친권 재산권이 아니라 아이들 양육비를 부담하는 것입니다.

lovessiss 2008-11-03 19:58:21
약한여자
우연히갑산공원에갔습니다.생전에tv에서만볼수있는스타중에스타였는데,그냥약한여자였습니다.여자로서 아이의엄마로써강한줄만알았는데,초라한묘비앞에눈물이앞을가려습니다.돈도중요하지만조금이나마사랑했다면....

모래시계 2008-11-03 19:48:13
법위에 사람있다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에게 법의 잣대를 들이대며 그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유족들이 하루라도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잘 키울수 있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산권을 유족들이 행사할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만약 최진실 입장이라면 당연히 할머니와 삼촌들이 재산을 관리하기를 바랄것입니다.

2008-11-03 19:20:17
조성민...............
아빠자격도 없는
술집여자랑 바람나서
최진실 버리고.......
이제 재산탐내서 그지랄하냐??????/
최진실씨가 20년동안 열심히 벌은돈
그 바람나서 재혼한 술집여자랑
희희덕덕거리면서 쓰게????????
절대 그렇게는 못하지^^
진짜 열받네....

김큰샘 2008-11-03 18:53:51
정말 화가 나네요
우리 모두 조성민이 그리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자식들마저 버릴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정 한번도 않준 사람이 아버지라고 친권 운운하는게 너무 우습고 속보이네요.. 돈 밖에 모르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