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한 이청용이 참회의 글을 올렸다.
이청용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안녕하세요..이청용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올렸다.
이청용은 “어제 경기(부산전)에서 내가 한 일은 팬 여러분들께 보이지 말았어야 할 행동이었다”면서 “경기 후 많이 후회했고 혼자 무척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신 많은 축구팬들께 실망감을 안긴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골도 내주고 상대 선수들이 거칠게 나오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고 성숙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구실력과 성숙한 매너를 갖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는 선수가 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청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청용은 지난 2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의 경기에서 부산 김태영의 하복부를 가격해 퇴장당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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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선수를 몰아 부치지 마세요^ㅡ^ 상대가 거칠게 나오면
모든사람들 도 자기가 이청용 이엇다면?ㅎ 거칠게 나오질 않습니까?
이건 이청용 한테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ㅡ^ 신동현님 한가지만알고 둘은 모르시는 님도^문제가 잇다고 보네요 ㅎㅎ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