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했다.
미수다의 원년 멤버라 할 수 있는 따루 레슬리 모니카가 100회 특집을 맞은 미수다에 깜짝 등장한 것.핀란드의 미녀 따루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홍대에서 살사 추다 왔다”며 “최근 ‘근자감’이라는 말을 배웠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는 말을 아느냐”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인도의 미녀 모니카는 눈물을 흘리며 미수다 멤버들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모니카는 한국이 그리워 결혼후 6개월동안 매일 눈물로 밤을 새자 남편이 자기를 버리고 한국으로 가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에서 온 레슬리는 미국에서 춘천닭갈비와 숯불닭갈비가 그리웠다며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1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미수다는 ‘총동창회’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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