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인조 인기그룹 아라시(Arashi)가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일 출국했다.
특히 멤버 사쿠라이 쇼가 ‘노바디’의 ‘총알춤’과 함께 ‘웅이아버지’ 성대모사로 콘서트를 찾은 국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아라시 멤버들은 “웅이가 인기 있나?”고 질문하자 팬들은 두 손으로 엑스 모양을 만들며 “사쿠라이 쇼가 해서 인기 있는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라시는 “데뷔 10주년을 한국에서 맞게 돼 기쁘다”면서 “정말 감사하다. 2년 만에 다시 만나 즐거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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