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 손욱)이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2호점 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오픈했다.
농심은 지난 3월 서울 강남에 코코이찌방야 1호점을 열고 본격 카레 외식사업에 진출했다.
2호점인 종로점은 총 58석 규모로 일본식 카레 21종 및 스파게티, 오무라이스, 샐러드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종로점은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핸드폰 고리를 증정한다.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는 일본 카레업계 1위인 하우스식품의 특제 카레로, 순한맛에서 매운맛까지 단계별로 1辛~10辛까지 구분돼 입맛에 따라 카레를 즐길 수 있다.
밥의 양은 300g을 기본으로 100g 단위씩 주문 가능하며, 특별 주문을 통해 공급받는 토핑도 치킨까스 ,새우까스, 씨푸드, 버섯, 참치 등 가격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뉴 가격은 선택한 토핑에 따라 6000원~1만원대.
농심은 외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일본 유수의 식품기업 ‘하우스식품’ 및 일본 내 카레 전문 외식기업 ‘이찌방야’와 손잡고 ‘한국카레하우스㈜’를 설립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