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운서가 KBS 9시 뉴스에서 하차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는 가을 개편을 맞아 그 동안 ‘뉴스 9’를 진행한 홍기섭 앵커와 김경란 아나운서를 대신해 새로운 앵커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KBS 측은 “후임자는 내부 기자들 중에 오디션을 통해 발탁할 예정이며, 가을개편에 맞는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진행된 일”이라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남자 기자들의 공개 오디션은 6일 진행되며 여자 아나운서와 기자들의 오디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뉴스 9’외에도 ‘뉴스라인’ 등 다른 프로그램의 진행자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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