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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장근이‘ ’귀순‘.....가요 계에서 구수한 제목의 노래가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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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장근이‘ ’귀순‘.....가요 계에서 구수한 제목의 노래가 각광을 받고 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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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장근이‘ ’귀순‘.....가요계에서 구수한 제목의 노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순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인기를 끄는가 하면 장근이,귀순 등 한때 친근하면서도 구수한 이름이 노래제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봄여름가을겨울은 최근 8집에 ‘순이야’라는 노래 제목을 담았다.다소 어쿠스틱한 리듬의 이노래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내공이 느껴지는 곡으로 멤버 전태관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그는 이 노래를 컬러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녀트르트가수 사공윤은 ‘순이 순이야’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개그맨 이정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이노래는 정겨운 우리주변의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장근이 러브송’도 화제다. 이 노래는 가수 MC몽이 MBC의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함께 출연한 친구 박장근에게 선물한 노래다. '장근이의 전국민 러브송'이라 이름 지어진 이 노래는 스친소의 장기자랑 코너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MC몽의 5집에 수록 예정이었으나 친구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의 대성 역시 ‘날 봐 귀순’이란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빅뱅콘서트때 중년의 남자 관객들까지 리듬을 타며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수한 노래제목이 잇따라 등장하는 것은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사공윤의 소속사인 묵엔터의 윤현묵 대표는 “팬들에게 좀더 다가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노래 제목을 정했다”면서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때는 친근한 노래제목에 쉬운 리듬이 최고의 홍보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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