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멤버 소희(17)가 자신의 다리가 실제로 길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출연한 소희는 "제 다리가 길어보이는 것이 아니라 원래 길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원더걸스는 "멤버들 중에서 누가 가장 스타일리시하냐?"라는 질문에 멤버 전체가 리더 선예(20)를 가리켰고 이에 선예는 "선미와 소희가 나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고 몸매가 예뻐서 부러운데 특히 소희는 다리가 길어보이는 청바지를 주로 입는다"고 말했다.
이에 침묵을 지켰던 소희가 "길어보이는 게 아니라 원래 길어요"라고 말해 녹화장은 온통 웃음바다로 변했다.
원더걸스가 출연한 '김정은의 초콜릿'은 오는 5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다.
한편,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은 원더걸스를 비롯해 송창의, V.O.S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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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그냥 입다물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