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76용띠'동갑내기 친구 가수 김종국과 배우 차태현이 '패밀리가 떴다'에 함게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국과 차태현은 3일부터 1박2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연출 장혁재) 촬영에 동반 출연에 찰떡 호흡을 맞췄다.
방송 한 관계자는 "차태현이 평소 '패떴'의 애청자였는데 절친한 친구 김종국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두 사람이 말 그대로 환상 호흡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최근 영화 '과속스캔들' 촬영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던 중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치 않는 끼와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유승준, 조성모, 장혁, 홍경민 홍경인 등과 '용띠클럽'을 결성, 그동안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다.
김종국은 3년만에 '어제보다 오늘 더'를 발표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