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에버랜드, 10대 인부 사망...'연이은 사고' 언제까지?
상태바
에버랜드, 10대 인부 사망...'연이은 사고' 언제까지?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5 10:50
  • 댓글 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버랜드 '독수리요새' 사고 소식으로 다시금 안전불감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9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놀이기구에서 크레인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해 크레인 보조기사 김모군(18)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현장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보조기사 김모(18)군은 이날 감속기 교체작업을 준비하다 크레인에서 지상 20m 아래로 떨어졌고, 붐대(크레인 부품)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현장에 있던 크레인 기사 김모씨는 "무게 2t의 보조인양대가 본체에서 떨어져 크레인 옆에 서 있던 김 군의 머리를 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버랜드는 오후 6시에 영업이 끝나 사고현장에는 내장객이 없어, 경찰은 크레인기사 김모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에 앞선 지난 6월19일에는 에버랜드 열병합 발전소에서 배전반 교체작업을 하던 배전공 이모(56)씨가 감전 돼 숨진 사건이 있었다. 당시 이 사고로 에버랜드 전체가 8분간 정전되며 놀이기구 40여개도 멈춰서, 이용객들이 큰 혼란을 겪었던바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고가 있은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사고가 발생하도록 허술하게 관리하나?" "소중한 사람 목숨을 잃고도 여전히 안일함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사진 에버랜드 자료)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유진 2008-11-05 11:04:27
ㄴㄴㄴ
ㅋㄴㄴㄴ

ㅎㅎㅎ 2008-11-05 11:57:20
...헉
전 완젼 놀람 ...저 11월 1일날 에버랜드가서 독수리요새 타고왓는데 ..
//

xxx 2008-11-05 12:43:59
졸라네
마 애버랜드 졸라쓱읐네 11월15일밤10:00경 핵폭탄 던져버림


부시씀

니미 2008-11-05 12:46:56
니미
미쳐쇼나 똑바로안해??
이 병신들아 에버랜드 가면 안돼겠네

xxx 2008-11-05 12:47:20
이런 쒸발놈들을 봤나~
마 함 뜰까? 애버랜드사장새끼 누꼬/?
미인놈들아 이런 미인쒸발쌔뀌를 봤나~~
11월15일 밤10:00에 부시랑


전차끌고감 김정일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