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받은 적 있습니까?" "심정이 어떻습니까?"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중수 KT 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한 기자가 다소 짓궂은 표정으로 녹음기를 들이 대며 집요한 질문을 하고 있다. 그러나 목 디스크 때문에 목 깁스를 한 남사장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굳은 표정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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