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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밥샵, 종합격투기로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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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밥샵, 종합격투기로 한판 붙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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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레슬링 간판 이왕표(53)가  제3회 포레버히어로(Forever Hero) 대회에서 밥샵(34.미국)과 종합격투기 룰로 대결하고 싶다고 희망을 전했다.

포레버히어로는 1960~70년대 국내 프로레슬링계를 풍미하다 2006년 10월 타계한 김일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

한국프로레슬링연맹은 5일 "이왕표가 1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릴 김일 선생 2주기 추모 대회에서 '야수' 밥샵과 격투기 룰로 싸우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밥샵은 K-1에서 뛰다 지난해부터 프로레슬러로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밥샵이 이왕표의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둘은 링 위에서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허용하는 격투기 룰로 싸울 수도 있다고 프로레슬링연맹은 전했다.

연맹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밥샵과 협의를 거쳐 대결 방식을 최종 확정,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왕표, 밥샵은 7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당산동 펠리스웨딩홀에서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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