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한기범은 말판 증후군, 선천성 이상 발육으로 11시간 동안 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완치되지 않아 이번에 재 수술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기범씨의 아내 안미애씨는 80년대 CF 스타, 배우 등으로 활약한 바 있지만 한기범의 사업 실패와 자살 시도 등으로 우울증을 겪은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안애미씨는 홈쇼핑 모델, 단역배우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집안을 다시 일으켰다. 2003년에는 영화 '올드보이'에서 단역으로도 출연기도 했다.
6일 오전에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 밖에 한기범 가족들의 알려지지 않은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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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를 보면서 부부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조금 힘들다고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힘든 역경들을 극복하면서 사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