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는 4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 “검은 생머리에 잘 먹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이지애 아나운서가 이상형에 가깝다”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이지애 아나운서도 “대학시절 비의 팬이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MC 신정환과 탁재훈 등은 이지애 아나운서가 비보다 연상임을 지적하며 “연상도 괜찮겠느냐”고 묻자, 비는 “위 아래 10살 차이도 괜찮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비는 "악성 댓글을 보면 오기가 생기지만 중국의 한 언론사에서 자살기사를 보도 했을 땐 너무 화가 났다"며 상처 받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브아걸’의 나르샤가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비(정지훈)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어 화제를 일으빈 바 있다.
24일 별밤에 출연한 비는 열성팬을 자처하는 연예인과 전화연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브아걸’의 나르샤.
나르샤의 애정공세에 박경림이 "만약 비 씨가 사귀자고 하면 어쩌겠느냐"고 묻자 나르샤는 "당연히 사귀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난 나르샤 누나 팬인데 너희 같진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