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기분 좋은 날’이 故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 딸 박근령 씨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독점 공개해 화제다.
7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대통령의 딸로서 10대 초반부터 20대 후반까지 16년 동안 청와대에서 살며 평범한 삶을 꿈꿨던 박근령 씨의 인생과 연애,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근령은 지난 10월 13일, 14살 연하의 신동욱 교수와 결혼식을 올려 경남 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결혼식과 신혼여행, 신혼 생활 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령은 대통령의 딸로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 청와대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박정희 대통령, 어머니 육영수 여사에 대한 추억까지 모두 털어놓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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