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올드보이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던 오대수 역의 최민식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윌스미스’가 캐스팅됐다 .
7일 미국 영화연예지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윌 스미스는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출연과 관련해 연출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미팅을 가졌다.
버라이어티는 윌 스미스가 최민식이 열연한 남자주인공 오대수 역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은 미국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배급은 유니버설이 맡는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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