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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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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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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서희가 3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철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첫 회가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이 드라마의 큰 줄거리는 재벌가 며느리 구은재(장서희)가 자매처럼 자란 친구 신애리(김서형)에게 남편 정교빈(변우민)을 뺏기고 처절하게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겁탈과 임신, 외도와 이혼, 죽음과 부활, 복수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출발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등장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극단적인 캐릭터가 오히려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못된 시어머니(금보라)와 천하의 바람둥이 남편, 친구의 남편을 뺏는 나쁜여자를 욕하면서 보게 되는 것. 또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이어 복수극 주연을 맡은 장서희의 연기도 흥미를 끄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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