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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8 ‘본좌’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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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8 ‘본좌’는 누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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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과 송병구의 경쟁이 WCG2008 그랜드파이널을 통해 ‘본좌’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차기 '본좌' 자리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두 선수는 박찬수와 함께 WCG2008 그랜드파이널 대표로 나란히 선발돼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제동은 양대 메이저리그인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게임 스타리그를 각각 한 번씩 석권한 바 있다. 곰TV 리그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고 MBC게임 스타리그 준우승 경력도 보유한 강자 중의 강자다.

 

송병구는 국내 메이저리그 우승경력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1회에 머물고 있으나 세계대회인 WCG2007 그랜드파이널 우승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우승할 경우 2001, 2002년 대회를 연속재패한 임요환에 이어 두번째 연속우승자가 된다.

 

이제동은 6일 조별예선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제동이 16강을 통과하고 7일부터 예선에 돌입하는 송병구도 '예상대로' 전승을 기록할 경우 두 선수는 8강에서 격돌하게 된다.

 

한편, 두 선수의 '합의'에 따라 둘 중 하나가 예선에서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해 1패를 안을 경우 두 선수가 8강에서 만나는 것을 피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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