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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친권반대 '여론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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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친권반대 '여론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8 10:27
  •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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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과 고 최진실의 유족들이 아이들에 대한 친권과 재산권을 놓고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조성민이 유족들에게 자신의 허락없이 고인의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게 하자, 유족들은 조성민에게 친권을 포기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성민은 친권은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이혼 당시에도 친권을 포기한 게 아니라 최진실 씨에게 이양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일간지는 지난 2004년 조성민이 작성했다는 친권 포기 각서를 공개했다.


이 각서에는 조성민이 이혼하면서 두 아이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한다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도장이 찍혀있다.


관련 변호사에 따르면 “조성민 씨측은 (친권)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유족측은 영구적으로 포기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 해석에 의해서 분쟁이 있을 경우에는 법원이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성민은 '친권 포기 각서'는 엄마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동안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한 것 뿐‘이라고 밝혀 향후 이 문제가 어떠한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 나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한 방송에서 조성민은 이와 관련해 "일이 확산되고 오해와 억측이 커지는 것 같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많은 사람들이 내 진심을 몰라준다고 해도 故최진실 어머니나 남동생 최진영이 '우리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구나. 일을 이렇게 하면 쉽겠구나'라고 느껴줬으면 좋겠다"며 "대화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언론에 '호소문'을 보내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던 조성민은 "애들 거취 문제를 서로 상의하다 의사소통이 안 돼 시작된 것 같다"며 "부모라고는 나 밖에 없는데 사람 일이라는 것은 모르는 거다. 또 내가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故최진실 모친 정씨는 주간 시사잡지 시사인(시사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성민이 친권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터무니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조성민을 향한 인터넷상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조성민친권반대까페' 회원들이 촛불시위까지 불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성민친권반대까페' 회원들은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조성민 친권, 양육권, 재산권 포기 대국민 서명운동' 등을 벌이고 있으며, 촛불시위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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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10:59:36
조성민지옥으로떨어져버려라....
조가놈은일본에서도아카사카호스테스와바람티다최진실에게들킨적있는놈지옥에떨어져서부구덩이오빠져버려라,,,한국법지랄같애이민가서살면지랄법안볼텐데,,

팬님 2008-11-08 11:12:22
조성민지옥행으로
조가놈그놈은진짜바람쟁이,,둥이 인간말종,,쓰레기...일본아카사카.한국식당몇군데만가서알아보면,그놈이어떤쟁인가답나옴..야이놈아그렇게휘두르고다닌놈니놈은진실언니재산까지넘보니니놈은복,다갖춘놈이네말종지금사는여자아카사카호스테스하던그년이냐동그라미식당앞서진실언니사데기치는걸여기사람많이봤지이일이있.으니까여기저기서니놈지나간자리표시나네그놈은지가한행동생각하면벌서천벌받아야하는데하늘은아직도저런말종편드네요.

이미정 2008-11-08 11:13:34
부끄러움을 안다면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자녀를 위해서라도 할 수 없는 일...
두 번 다시 망언 하지 말기를

한규오 2008-11-08 11:13:38
조성민씨 그냥깨끗히 물러나시죠?
당신이 무순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것도 같아요.그렇치만 최진실씨가 돈을 한푼도 않남겨 놓았다 생각하시고,앞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당신이 열심히 돈벌어서 해줄것만 생각하새요.먼져 배신한자가 전부인의 제산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이름으로 지켜주겠다는것은 아무래도 미더웁지가 않군요.

우찌.. 2008-11-08 11:18:20
지금이라도 모든걸 포기하심이...
지금이라도 모든걸 포기하심이 현명하다는생각...
이혼하고 혼자서 아이들 키우면서 애써 벌어놓은걸 우찌 감히 지가 날로 잡수겠다는소리....지금이라도 깊이 반성하고 유산에 욕심내지 말고 자기가 벌어 아이들 양육비를 지원해준다는 소리는 못할망정...망할놈... 우찌 본인이 이런상황에서 잘 살기를 바랄꼬...망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