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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호평 '연애시대로 해피투게더 누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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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호평 '연애시대로 해피투게더 누를꺼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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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애시대'가 방송을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연애시대'는 SBS 가을 개편을 맞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6일 첫 방송됐다.


'연애시대'는 생활 속에서 발견한 연애 팁을 리얼 연애 카메라를 통해 확인해보는 '연애의 발견'과 알뜰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는 '무전연애' 등의 코너로 구성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첫 방송된 '연애의 발견'에서는 '여자들은 터프한 키스를 좋아한다?'는 주제로 세대별 몰래카메라를 실시해 다양한 반응을 보여줬다.


이어 '유명인이 친구면 나를 다르게 볼까'라는 주제로 연예인에게도 '후광효과'가 적용되는지도 살폈다.


솔비와 민우가 일반인들의 실험 카메라 도우미로 전격 투입됐다. 또 붐이 비와 고등학교 시절 친구라는 것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붐이 다르게 보이냐'고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마지막 코너로 알뜰 데이트 코스를 제공하는 '무전연애' 코너에서는 이지훈과 이성진, 소녀시대 유리, 탤런트 홍수현이 출연해 대한민국 커플들의 하루 평균데이트 비용 6만3천원의 10분의1의 금액인 6천300원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진행을 맡은 강성연은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단독 MC로 나선 강성연은 무리없는 진행 솜씨로 일부 시청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강성연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먼저 터프한 키스를 한다"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터프한 키스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심이 필요하다"는 패널 이성진의 말에 "(나는) 가끔은 진실한 마음이 아니어도 괜찮다"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호응을 얻었다.


첫 방송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 연애시대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피투게더와 동시간대 맞붙게 될 연애시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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