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에어로빅 특집’ 첫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7월 녹화된 이날 방송분은 3개월 여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날 녹화는 전진의 ‘벌떡벌떡 일어나 주길 바래’로 멤버들이 밤을 꼬박 샌 뒤에 촬영된 것이라 멤버들이 유난히 피곤을 호소했다.
결국 정형돈은 누적된 피로로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때문에 에어로빅 훈련장에 늦게 도착한 정형돈은 ‘염정인 원장’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염원장은 잘 따라하지 않는 정형돈에게 연신 굴욕을 주며 유재석의 훈련을 도와 주라고 말하는 등 정형돈을 선수취급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정형돈의 불만이 폭발해 염원장과 티격태격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휴식을 취하며 누워있자 자리가 비좁다며 밀쳐지기까지 해 “아무리 방송에 안나온다고 자연스럽게 카메라 밖으로 밀어내는 거냐”고 쌓였던 불만을 털어놨다.
‘무한도전’여섯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약 3개월간 훈련을 거쳐 10월 13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에 출전했다. ‘무한도전’ 전국체전 에어로빅 도전기는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별. 뭐까튼게....아휴~늙어빠져가지고 살도 너덜너덜한게 왜 우리 도니한태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