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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활동재개 "홍콩 언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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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활동재개 "홍콩 언론 반응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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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누드 사진 스캔들로 화제가 됐던 진관희가 누드 사진 표지모델로 활동을 재개했다.


홍콩 배우 진관희는 지난 달 30일, 누드 사진 유출 파문 이후 8개월 만에 홍콩의 패션잡지 <東 TOUCH>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


중국 시나닷컴 오락신문 등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들은 진관희의 표지모델 사진과 잡지의 내용을 기사화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보면 진관희가 상반신을 노출한 채 파란색과 붉은 색의 신발로 가슴 부위를 가리고 있다.


오락신문은 "진관희가 중국 잡지 <東 TOUCH>을 통해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진관희는 '시간이 나를 성장시켜서 알게 해주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은 진관희가 잡지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락신문은 "진관희는 미국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라이브 투어의 게스트로 초청돼 중국을 방문한다. 진관희는 이때 인터뷰를 통해 이후 행보를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진관희는 지난 2월 자신의 노트북에 저장됐던 장백지 종흔동 매기큐 등 미녀 스타와의 누드 사진 유출사건으로 홍콩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크게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진관희는 당시 "홍콩에서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었고 8개월 만에 활동에 나섰다. (사진 =  東 TOUCH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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