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은 경기 초반 왼손잡이인 나카무라의 오른손 잽을 안면에 맞고 잠시 주춤했지만 곧이어 시도한 오른손 훅이 나카무라의 안면에 적중됐고, 이어진 펀치 러시로 승기를 잡아나갔다.
김장용은 쓰러진 나카무라에게 곧바로 달려들어 파운딩을 퍼부었다. 김장용의 펀치를 계속 허용한 나카무라의 움직임이 서서히 굳자 레프리가 1라운드 59초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로써 김장용은 나카무라를 1라운드 초반 완벽하게 꺾으며 일본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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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세요 상대편에게 한대 맞고 나서도 기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 이기는 모습이요 정말 멋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멎진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