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박기영과 호란이 CF송을 함께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현대자동차의 신차 모델 ‘아이서티 씨더블유’의 광고음악을 통해 절묘한 화음과 선후배간의 우정을 보여줬다. 원래 ‘아이서티’ 광고송의 원조는 여성그룹 빅마마였다.
지난해 임수정이 출연한 ‘아이서티’의 CF송은 ‘달라~ 달라~’라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가사. 빅마마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더해져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빅마마가 자신들의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열창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CF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대선과 총선을 앞둔 각 선거 캠프의 캠페인 송으로 의뢰가 쇄도하기도 했다
박기영과 호란이 부른 새로운 광고음악은 11일에 디지털 싱글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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