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희귀병인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음에도 촬영을 강행할 뜻을 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메니에르 증후군’은 청각상실, 이명, 현기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진행성 질환으로 직접적인 원인은 내이의 달팽이관에 있는 액체가 과도하게 많아지는 것으로써 휴식을 취하거나 항히스타민제 투여, 금연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지민은 ‘메니에르증’에도 불구하고 오는 2월 방송예정인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할 뜻을 밝혔다.
한편, 한지민 뿐 외에도 영화배우 유지태도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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