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피가 혼성그룹으로 변신해 가요계에 컴백했다.
혼성그룹으로 변신한 구피는 7일 KBS 2TV ‘뮤직뱅크’와 8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힙합 장르의 새로운 음악 ‘사랑은 없다’를 들고 팬들의 곁을 다시 찾아왔다.
구피는 리더 겸 보컬인 이승광의 활동중단으로 ‘제2의 윤미래’라 불리는 여성보컬 제이미를 영입했다.
새로운 멤버 제이미는 “구피 멤버로 합류하게 돼 기쁘면서도 잘 해야 하다는 부담감이 크다”면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서는 거라 긴장되고 떨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표된 ‘사랑은 없다’는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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