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의 디자인을 통해 재탄생 될 3대의 차량 중 1대는 2009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 전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2대는 내년 3월부터 서울 경희궁에서 열리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에서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현대차와 프라다가 공동명의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프라다의 디자인 팀이 이태리의 투스카니 지방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에서 4개월간의 디자인 변경 작업을 진행, 프라다 특유의 패션 소재와 디자인 감각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차량이 탄생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후원사로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협력하여 독특한 창의력과 에너지를 담은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을 개발해 현대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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