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의 부인이라는 루머로 고통 받은 전직 에로배우 우연희(본명 심은우)가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우연희는 “나는 조성민의 아내가 아니다”며 “이같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연히는 조성민이 거주하고 있는 집 근처에서 우연히 목견돼 조성민의 부인이라는 루머가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성민 집근처에 우연희와 평소 친분이 있는 영화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우연희의 본명이 현재 조성민 부인으로 알려진 여성과 성과 나이가 같아서 의혹이 증폭된 것.
우연희는 한 달 전 두 아들을 데리고 입국해 있는 상태이며 1주일 전쯤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 수영장에 놀러갔다 몇몇 여성들이 자신에게 이름을 물어봐 알려주자 욕설을 퍼부었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루머에 대해 알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연희는 그간 둘째 아이가 아파 미국에 살면서도 가벼운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한국에서 이런일을 겪으면서 심각할 정도로 우울증에 빠져 있으며 정신과도 다녀왔다는 사실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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