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베니 맥카시의 전 여자친구 모델 에이미레이 바네스가 피살된 채 발견돼 영국이 떠들썩하다.
10일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축구선수들과 사귀었던 모델 에이미레이 바네스(19)가 집에서 자상을 입은 채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플레이보이, 코스모폴리탄 등의 잡지 모델로 활동 중이던 바네스에 대해 동료들은 “엄청난 파티걸이었고, 특히 하룻밤 상대로 인기가 많았다. 많은 축구선수들과 알고 지냈고 그들과 돌아가며 데이트하던 인기녀였다”고 전했다.
영국 경찰은 그의 집에서 100마일(약 161km) 떨어진 곳에서 21살의 청년을 체포했으며 “친지간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미레이 바네스는 그간 축구선들과 숱한 염문설을 뿌려왔다.
<사진 = 영국 일간지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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