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올 한해 2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손담비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쳤어>의 인기로 음원 수익만 6억 원 이상을 올렸다. 여기에 행사 및 방송 출연료 등 기타 수익 4억여 원, 광고 수익 10억 원 등을 합하면 올 한해 벌어들인 수익이 20억 원이 넘는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최근 몸값이 최대 3배 가까이 높아졌다. 드라마와 영화 출연 섭외는 물론 광고 접촉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 출연이 확정됐다. 할리우드 진출 전에 광고 계약이나 출연 계약을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할리우드 영화 할리우드 진출 발표 이후에만 6억 원을 광고 수입으로 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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