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무대 뒤에서 급하게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누군가 내 가슴을 만지는 것이 느껴졌다 알고 보니 윤주누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주지훈 외에도 장윤주, 홍진경, 김재욱, 유아인 등이 출연해 생애 베스트 사진과 런웨이와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김재욱은 “만취한 상태로 패션쇼에 서야했다”며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으며, 홍진경은 패션계의 위계질서를, 김재욱은 주지훈에게 가진 악감정을 고백하는 등 이날 출연자들은 모델 출신임에도 놀라운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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