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그간 숨겨온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아프리카 추장에게 독특한 방법으로 대시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프리카에 촬영을 갔다가 그곳의 추장에게 특이한 방법으로 대시받은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윤주는 “저는 예상도 못했는데 아프리카에서 저를 너무 좋아했다. 게다가 그곳의 추장이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적극적으로 대시까지 받았다”며 “내 귀에 대고 영어로 ‘어드레스(adress 주소) 어드레스(주소)'라고 외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MC 유재석은 “그 추장님은 휴대전화번호가 아닌 어드레스를 물어보는 게 작업 방법이었나 보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이 터졌다.
장윤주는 “후에도 그 추장님은 내가 떠나지 전까지 자신의 마음을 담은 로맨틱한 편지와 선물을 내 방문 앞에 놓아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엔 모델 홍진경 송경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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