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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O들 '賞福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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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O들 '賞福 터졌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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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들과 최고경영자들이 경영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아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중국 국무원 산하 부빈기금회(빈곤퇴치기금)가 지난달 1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주최한 `2008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중국 20대 사회공헌 우수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SK는 중국에서 빈곤퇴치에 가장 중요한 교육사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SK에너지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CRM협의회 주최로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CRM 페어 2008'컨퍼런스에서 `고객중심 경영대상'을 받았다.

SK에너지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을 통해 고객 분석능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협업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로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년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 대상' 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SK네트웍스는 고객 마케팅에, SK텔레콤은 브랜드 마케팅 등 전략적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이 대회에서 개인상인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김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없었다면 오늘의 SK텔레콤은 없었을 것"이라며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야만 글로벌 시장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SK C&C가 구축한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시스템이 지난 10월 22-2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럽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e-Challenge 2008 컨퍼런스'에서 국민참여와 갈등해결을 위한 최고의 전자정부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SK가스 김치형 사장은 에너지화학분야의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대한화학회로부터 제2회 화학경영자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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