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손숙조성민 "이혼 후 한번도 안만난 아이들 친권 주장? NO!"
상태바
손숙조성민 "이혼 후 한번도 안만난 아이들 친권 주장? NO!"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09:47
  • 댓글 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고 최진실의 전남편 조성민이 아이들의 친권을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제기하며 ‘촛불집회’도 불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손숙, 권해효, 김부선, 허수경,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등 여성계 인사들이 조성민 친권 회복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여성운동가 고은광순은 최근 ‘조성민친권반대` 다음 까페를 통해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조성민의 친권 회복을 반대하고 현행 친권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고은광순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 후 아이들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은 조성민이 친권을 주장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의무를 다 하지 않은 사람이 권리를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 최진실 자녀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며 "외가에 친권을 돌려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연기자 손숙 김부선 권해효, 방송인 허수경,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박영숙 전 평민당 부총재, 양현아 서울대 교수, 이이효재 전 이화여대 교수, 작가 공선옥 오성근, 만화가 장차현실 등 많은 여성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조성민은 최근 과거 영화배우로 활동한 '우연희'의 남편이라는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두아이엄마 2008-11-12 13:28:12
응원합니다.
아버지란 이름으로 기껏 권리 행사한다는게... 고최진실씨 통장 묶어두는것 밖에 없더냐? 적어도 애들 먼저 보고싶어해야 하는거 아니냐? 조성민... 넌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일 뿐이다.

류영미 2008-11-12 09:45:13
목숨걸고반대
어떻게이런억울한내용이있을수있을까여 인제와서얼토당토않은말을하는조성민은우리대한민국에발을못붙이록해야하며 최진실씨가저세상에서웃을수있도록우리가힘을모아서 재산권행사를못하도록합시다.화이팅

밤벌레 2008-11-11 12:34:40
법개정기원
힘내십시요 응원합니다.

파워 2008-11-11 11:43:04
혼내주자
조성민 같은 썩어 빠진 정신을 자진 놈 혼내주자 인간이기를 포기한...

달근아빠 2008-11-11 11:41:58

조성민 친권행사 이후 화가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한달도 안되 친권행사 무엇이 그렇게급했는지 생활비마저 몪어버리고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잔인할까 재산 제3자 위탁하잔말 누가 믿나 그 새까만 속을 믿는사람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