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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하차, 이유는 "한국어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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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하차, 이유는 "한국어를 못해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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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2PM의 멤버 닉쿤이 1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최근 기자와 만난 '예능선수촌' 관계자는 "닉쿤이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며 "오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닉쿤이 MC석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처럼 닉쿤의 MC 하차가 결정된 이유는 한국어가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토크쇼 출연은 더 이상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


닉쿤은 캐스팅 됐을 당시 잘생긴 외모,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첫 출연 이후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지도 못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의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닉쿤이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하는 대신 조만간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사할 것"이라며 "가수지만 다방면에서 활약할 닉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닉쿤은 태국 현지에서는 '태국의 비'로 통하며 모델, CF 등 톱스타급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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